성남일화축구단이 한·일 정상클럽간의 친선교류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7시 일본 닛산스타디움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 팀과 ‘리스모컵 2008 한·일 클럽 프리시즌 매치’를 갖는다.
양 팀은 지난 2004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만난 바 있으며 각각 2-1·0-1을 기록, 1승 1패의 전적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성남은 현재 6승4무1패로 K-리그 2위에 올라있고, 요코하마는 올 시즌 5승3무5패로 J-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