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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돛배 타고 은빛물결 가르자

여주군 신륵사·남한강변 관광지로 각광

여주IC 톨게이트에서 나와 여주시내 방향으로 3km 정도만 직진하다가 한전사거리에서 우측 외곽도로를 타고 진행하면 여주대교가 보이고 대교를 건너자 마자 우회전하면 신륵사 관광지로 통한다.

여주대교 아래로 깨끗한 은빛모래가 반짝거리고, 강변에 자리한 넓고 편리한 주차장엔 울창한 나무가 그늘막을 형성해 시원함을 제공한다.

여주는 많은 관광지가 분포돼 있는 반면, 주차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주변에 여주쌀밥집과 매운탕집이 자리잡고 있어 먹거리도 풍부하고, 가정에서 도시락을 준비해 나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특히 황포돛배를 타면 주변경관에 취해 답답했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린다. 황포돛배 주위에 있는 거북배, 바나나 보트, 나는 가오리, 웨이크 보드, 모터 보트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수상스키는 남한강의 운치를 더한다.

남한강변 은빛모래 위에서 질주하는 익스트림 자동차도 압권이다. 동서울터미널이나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여주터미널까지 1시간 10분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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