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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혁, 제36회 문광부 전국레슬링대회 정상 등극

“장애물은 반드시 쓰러뜨린다”

임문혁(인천 산곡중)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중등부 자유형 50㎏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임문혁은 24일 충북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중등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 김영재(충남 대명중)를 2-0(1-0, 8-4)으로 제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 1라운드 내내 김영재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점수를 따내지 못하던 임문혁은 연장전에 돌입한 뒤 자신의 주특기인 태클로 1점을 획득하며 라운드를 따냈다.

임문혁은 이어 2라운드에서도 태클과 옆굴리기로 4점씩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결정짖지 못하다 경기 종료 직전 연이은 정면 태클 3개와 보너스 1점을 묶어 대거 4점을 획득하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중등부 자유형 54㎏급에 출전한 이동엽(산곡중)도 결승 1·2라운드에서 잇따른 태클로 박성희(대명중)를 2-0으로 누르고 패권을 차지했다.

또 안경환(용인 문정중)과 김경중(인천 대헌중)은 중등부 자유형 35㎏급과 그레코로만형 35㎏급 결승에서 동료 조진현과 이운산(대전 보문중)을 각각 2-0, 1라운드 폴승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서홍익(안산 반월중)은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54㎏급 결승에서 김중식(충주 중앙중)에게 1라운드폴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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