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제5회 도협의회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는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서 수원시 B팀과 안양시를 차례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 지난 대회 장려상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내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또 여주군과 시흥시 A팀은 각각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와 경기도국학기공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53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