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소득 노점상에 대한 합법영업을 허용한 고양시의 노점상 시책이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8일 고양시 품격도시 추진팀에 따르면 전라북도 전주시는 고양시가 노점상 대책으로 관내 주요 역세권 위주로 저소득 노점상 허가대상자 선정 및 노점상 가판대 디자인 선정이 완료돼 추진 중에 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고양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단 중 전경봉씨는 고양시 품격도시추진팀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주시도 고양시처럼 노점상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고양시의 선진 노점상 시책을 벤치마킹해 4대질서 추진부서나 노점상 전담TF(Task Force)팀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전씨는 또 “오는 8월 이후 디자인 노점 가판대가 설치되면 관련 공무원을 인솔해 재차 벤치마킹을 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 이외에도 광명시 도로과, 용인시 하천과, 인천 남동구, 시흥시청, 화성시 동부출장소 등에서 고양시 노점상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고양시 저소득 노점상 추진방침서 노점상 허가대상지 조사계획서 등 고양시의 노점상 관련 필요한 자료를 꼼꼼히 수집해 갔다”며 “고양시가 노점상 시책 관련 전국에서 벤치마킹 1호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