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노점상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점상 허가와 관련, 지난달 노점상 가판대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선정 모델에 대해 의장(디자인)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노점상 허가 시 저소득 노점상인들의 생계대책 해소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노점상행위로 인한 통행불편, 거리 미관에 저해되는 부정적인 양면성이 있어 노점가판대의 규격제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모델선정으로 도시의 기능과 미관에 어울리도록 대안을 찾았다.
전국 최초로 공모제안 접수와 심사에 의해 선정된 노점상 가판대에 대해 일산동구청 광장에서 공개 전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의장 등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사에 참여했던 디자인 전문가 및 타 지방 자치단체의 많은 관심과 자료협조 요청에 따라 유사한 모델이 타 지역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색 있는 고양시 노점가판대의 의장(디장인) 등록을 추진하고 그에 따른 배타적 사용권리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