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청은 지난 10일 고양 한내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꿈과 사랑의 하모니로 어우러진 제2회 고양 가족음악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음악제에는 학교대회를 거쳐 대표로 선발된 16개팀이 참가했으며 초등학교 관리자, 학교운영위원, 참가가족, 지도교사를 비롯한 300여명의 가족이 참여해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민웅기 고양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가 발전하고 핵가족화 되면서, 가족 간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져 자칫 가족에 소홀하기 쉽다”며 “이렇게 힘든 때일수록 가족 간에 음악으로 하나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도 커다란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문화초등학교의 어머니 합창단이 찬조 출연, 전 출전자에게 사랑상, 화목상, 인기상, 행복상, 하모니상을 부문별로 수여, 경쟁 보다는 화합과 화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발초교 사윤빈 어린이는 “이번 계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가족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