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가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과 함께 15일 시지부에서 관내 농업인 자녀 대학생 중 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된 남소현(중앙대)씨 등 7명에 대해 장학금 1천665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정연호 지부장은 “농자재 가격폭등과 유류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촌 실정을 깊이 새겨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해마다 주관하는 이번 장학 사업으로 올해부터 대학 졸업 시 까지 장학혜택을 주는 인재육성 장학금을 신설 장학사업의 폭을 확대했으며 지난 6월 광남중학교에 청소년권장도서 120권 전달과 더불어 농업인 자녀 영어캠프 개설 등 우수자녀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