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치의 과제와 미래의 교육문제를 연구하는 행복한 미래교육연구포럼(준비위공동대표 윤득노·정성진·최창의)이 발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럼은 지난 17일 고양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최창의 경기도교육위원은 경기도내 학부모, 교원 17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미래사회와 행복한 교육’을 주제로 이종훈(전 중앙대 총장)이 기조강연을 가졌다.
이어 미래교육포럼의 안내 및 설명이 영상자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발기인 참여자 273명을 대표해 방윤희(문화초운영위원장) 학부모가 발기인 선언을 낭독했다.
최창의 준비위 공동대표는 “행복한 미래교육연구포럼은 본격적인 교육자치 시대를 대비,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토론하며 미래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라고 전제하고 “오는 9월중 창립포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교육 현안 토론회와 정책 개발로 미래교육의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