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수원 송원초)이 제5회 경기도 초등학교 마스터즈 수영대회 여자 4학년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최수현은 25일 경기체고 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여자 4학년부 자유형 100m결승에서 유수민(용인 소현초·1분14초02)과 권희선(안양 동안초·1분16초48)에 앞선 1분 09초47로 결승점을 터치, 전날 자유형 50m(32초34)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건(안양 비산초)도 남자 5학년부 자유형 50m(30초02) 우승에 이어 자유형 100m 결승에서도 1분05초47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녀 6학년부 접영50m 안이건(안양 삼봉초·32초58)과 채수경(부천 소일초·34초01), 남·녀 5학년부 접영50m 박권우(용인 신릉초·32초55)와 정은서(부천 약대초·35초93)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