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9일 초월읍 도평리 일원에서 ‘곤지암천 도평제 수해복구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갑상 친수사업과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준공식에서는 공사를 안전하게 끝마친 공로를 인정해 시공사와 주민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준공테이프 절단식이 진행됐다.
곤지암천 도평제 수해복구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올 7월까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 길이 1천950m, 폭 100~110m구간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