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진료비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지난 1일 개시했다.
시는 카드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 이용에 따른 카드수수료를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해 시민들이 보건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형선 보건환경과장은 “예전에는 스케일링 같은 고비용의 진료를 받은 경우에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하는 불편함이 따랐으나 진료비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