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석-이용선(용인시청) 조가 제6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김평석-이용선 조는 6일 울산 태화강 조정경기장에서 개막된 경량급더블스컬 결승에서 3분16초25를 기록, 계호석-이상호(한국체대·3분17초65) 조와 이준영-김세환 조(대구대·3분18초27)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대·일반부 무타포어에 출전한 김경민-김경옥-이은혜-이희선(하남시청) 조는 3분22초1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송파구청(3분25초50)과 충주시청(3분32초45)을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유종헌(수원 수성고)은 남고부 경량급싱글스컬에서 3분26초37로 한희구(3분32초)와 이준호(이상 인천체고·3분41초)를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김정연-박연희-안민지-윤혜성(인천체고)조도 여고부 마타포어에서 하남정산고(3분37초01)와 대전체고(3분44초75)를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남대일반부 무타포어에 출전한 윤기원-전재우-조일근-황창범(용인시청) 조가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