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호선~신대리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이 6일 현지에서 열려 참석한 인사들이 준공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광주시는 6일 ‘국도3호선~신대리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및 공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진수 도로사업과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시공사와 감리단에 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규 개통된 국도3호선~신대리간 도로는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과 원활한 차량 소통은 물론 올해말 개장하는 ‘곤지암리조트’와 ‘광주물류유통단지’로 인한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요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절단식을 진행됐다. 지난해 1월 착공한 국도3호선~신대리간 도로는 총 45억원의 사입비를 투입, 교량 93m(곤지암2교)를 포함한 총 연장 192m, 너비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건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