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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충돌 후 뺑소니

3고급주택 강도상해 3명 검거

구리경찰서는 21일 고급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폭행한 뒤 2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전모(52)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 등은 지난 4일 오후 11시45분쯤 구리시내 고급 주택에서 집주인(60)을 흉기로 때려 상처를 입힌 뒤 금고에서 100만원권 수표 2장과 시계, 귀금속 등 2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전 씨 등은 고급 주택가를 돌아다니다 창문이 열려 있는 집에 침입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오후 7시36분쯤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역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이모(29) 씨가 운전하던 125cc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달아났다.

이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서울에서 원당역 방향으로 좌회전 하던 SUV가 오토바이와 부딪힌 뒤 그대로 달아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달아난 승용차 운전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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