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화훼장식 기능을 선보이는 ‘플라워디자인대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내년 4월 24일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 20명을 선발하게 되며 대상 입상자에게는 노동부장관상과 화훼장식 기능사 자격을 부여한다.
또 입상 작품에 대해서는 꽃박람회장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화훼 관련 단체나 교육기관 대표자의 추천을 받은 14세 이상 남녀로 내년 4월15일까지 1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우수한 화훼장식 기능인을 발굴하고 꽃 소비를 늘리는 기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031-908-7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