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시50분쯤 고양시청 옥상에서 김모(43) 씨가 떨어져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 씨는 시청 5층 건물 옥상에서 119에 "죽어버리겠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김 씨에게 안전하게 내려올 것을 설득했으나 김 씨는 1층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고양=고중오기자 gjo@
5일 오전 1시50분쯤 고양시청 옥상에서 김모(43) 씨가 떨어져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 씨는 시청 5층 건물 옥상에서 119에 "죽어버리겠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김 씨에게 안전하게 내려올 것을 설득했으나 김 씨는 1층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