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청 주차장에서 9일과 10일 이틀간 개설한다.
소비자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시청 민원실 옆 주차장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는 것.
이번 행사는 광주시 105개 농가로 구성된 ‘광주시 친환경 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쌀, 버섯, 쌈채류, 계란, 토마토, 과일, 제수용품 등 광주시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