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환절기 천식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차원으로 오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천식 건강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전문의 특강,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지현 분당차병원 호흡기센터 교수는 천식의 관리와 치료 주제 특강을 통해 환경변화에 민감한 천식 질환이 치료 및 예방관리가 미숙해 심각한 피해 사례를 불러오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방법 등을 제시, 설명할 계획이다.
천식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흡연 등 원인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기관지에 생긴 염증으로 기도가 붓고 좁아지거나 경련을 일으키며 기침, 가래, 쌕쌕거림 등이 일거나 악화될 경우 호흡 곤란증상이 올 수도 있고 보통 수개월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031)780-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