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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남미 해양과학기술 협력 1차 워크숍

자원개발·항만건설 참여 기대…국토부 22~24일 개최

국토해양부는 중남미지역의 풍부한 해양자원 확보를 위해 ‘한ㆍ중남미 해양과학기술 협력 1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중남미 7개 국가의 고위급 해양 전문가와 국내 해양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중남미지역 국가와는 처음으로 열리는 해양분야 워크숍인 만큼 국내외의 관심이 높으며 특히 페루와 칠레의 해양청장(차관급)이 방한, 상호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남미 지역은 수산자원은 물론 석유 및 광물 등 해양자원이 풍부하고 산업화를 위한 항만건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해양자원 탐사·개발 및 대규모 항만 건설사업 분야에 우리나라가 참여할 경우 상당한 국익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이재균 차관은 “정부는 중남미 지역 해양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워크숍 및 상호 교류 등을 통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양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및 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해양자원을 공급할 수 있는 거점 확보는 물론 항만 건설사업 참여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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