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항만공사와 함께하는 터미널 수요예술마당’이 열려 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고객만족도 향상과 인천항 및 항만공사의 대. 내외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예술마당을 열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따라서 항만공사는 지난주 첫 1회 공연으로 각종 음악 공연과 미술품 전시, 풍선아트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을 제공해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덕일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장기적으로 수요예술마당 공연을 제2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 등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며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서비스의 범위를 항만 이외의 문화예술 분야로 확대해 한 단계 높은 스포트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무, 세무, 노무 등 상담 과 사이버 교육 등으로 여객터미널 이용객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