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교회는 최근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낸 분당구 관내 주민 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혜자는 분당구 직원자녀 대학생 3명과 주민자녀 고교생 8명 등 11명으로 대학생은 100만원씩, 고교생은 70만원씩 전달됐다.
분당중앙교회는 지난 2004년부터 장학사업을 펴 고교생 91명, 대학생 14명 등에게 총 7천7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종천 목사는 “생활곤란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기 위한 장학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