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안양시청에서 민·관·군·경 등 36개 긴급구조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200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청에서 테러에 의한 폭발물이 폭발하여 건물 일부 붕괴 및 대형화재가 발생해 시청공무원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사망 및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메시지’로 시작되는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217명 등 인력 591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72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