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학교는 26일 교내 바이오나노대학 강당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인 석학 이바르 예이베르(노르웨이 태생) 박사를 초청, 바이오나노 융합과학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가천길재단 제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예이베르와 이화여대 최진호 교수, 서울대 김성훈 교수 등 바이오나노 전문가가 나서 강연한다.
주된 강연내용은 바이오와 나노기술은 의료, 제약 분야 뿐아니라 산업 전반에 저비용, 고품질 생산을 이끌게 돼 산업발전의 최고 가치로 부각된다는 것이다. .
이번에 초청된 예이베르 박사는 반도체와 초전도체의 터널링 효과에 대한 연구로 1973년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로 노르웨이 특허청 기사, 제너럴일렉트릭사 기계공학자 등을 거쳐 대학교수로서 전기장을 이용한 세포관찰 바이오센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10여년전부터 바이오회사 어플라이드 바이오피직스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문의: (031)750-5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