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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지역사회발전·문화교육체육·효행 선행 부문

과천시를 발전시키는데 밑거름이 된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제20회 과천시 시민대상 후보자에 대한 심사 결과 지역사회발전 부문은 권병선(53·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문화교육체육부문은 송기환(53·시체육회 고문)씨, 효행 선행부문 서순관(48·갈현동 부녀회 회장)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6일 14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권병선씨는 지난 20여년간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고 송기환씨는 관내·외 체육행사에 자발적인 참여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뿐 아니라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순관씨는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조성에 앞장서 사랑의 바자회 실시 등 크고 작은 선행을 실천, 다년간 지역화합과 사회봉사에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 후보자는 열띤 토의와 세밀하고 엄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며 “시민대상 후보자들 면면이 공적이나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짓는데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다.

과천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3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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