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차량이 200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업무상 긴급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법규를 위반해 무인카메라에 적발된 경우가 78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교통법규 위반 무인카메라 적발은 전국적으로 5천450건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과속위반이 4천507건으로 82.7%를 차지했고, 신호위반 14.8%(805건), 전용차로 위반 2.5%(138건)이었다.▶2면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