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일산지점은 14일 고양시 장항근린공원을 출발, 파주시 통일전망대를 거처 다시 돌아오는 건강 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경륜운영본부 일산지점(지점장 김대근)은 환경, 건강, 교통, 에너지 문제의 이상적인 대안인 자전거타기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건강 자전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주최, 국민생활체육 고양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항근린공원을 출발해 통일전망대를 거쳐 다시 장항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40Km(약 3시간 소요)의 주행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주최 측은 선수안전사고에 대비해 개인상해 보험 가입과 구급차량을 배치하고 선두 및 후미에 경륜선수를 배치, 참가자들의 원할 한 자전거타기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