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야탑3동소재 중탑종합복지관은 16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목련마을단지 특설무대에서 노인위한 축제한마당 제12회 은빛잔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나누는 정-함께하는 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지역 노인축제는 서현동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추억놀이 행사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목련마을 단지내 곳곳에 설치한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만들기 부스에서 저마다 어릴적 놀이문화에 흠뻑 젖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온 개인 및 단체 표창식과 축하 공연 행사로 진행된다.
축하 공연은 경찰 가수 폴리스 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초청가수 축하무대,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게 꾸며지며 주위에 먹거리거리를 설치 흥을 돋구기로 했다.
문교정 중탑종합복지관장은 “이웃들이 한자리에서 정감을 교감할 수 있는 마을 한마당 축제가 즐거움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