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와 인천시(시장 안상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미래로의 비상’(Flying to the Future)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15일 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자리매김한 인천국제공항과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의 항공 축제로서 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들이 꾸미는 YTN의 Star Concert를 시작으로 Sky 어린이 사생대회와 지역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공연인 ‘스쿨쇼’, ‘스카이 콘테스트’, 유소년 축구대회와 ‘스카이 시네마’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