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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으로 ‘러브하우스’ 뚝딱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장애인 보호시설 건립 용인시에 기증
용인시장 등 참석 양지면 주북리 건립 기증식
임직원 3억여원 후원 전문인력 서비스 등 제공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목받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이 러브하우스를 건립해 용인시에 기증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16일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안재근 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장, 이만영 한국장애인 부모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지면 주북리에 ‘즐거운 집’을 건립, 운용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즐거운 집’은 용인시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장애인 주간(晝間) 보호센터’로서 가족의 도움없이는 일상 생활이 불편한 장애 아동들에게 전문 인력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약 2만2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달리기’를 통하여 3억1천여만원의 공사비 및 부대비용을 후원했다.

‘사랑의 달리기’는 임직원 모두가 약 5Km에 달하는 사업장 주변 단축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건강을 도모하면서 따뜻한 마음도 나누는 삼성전자의 이웃돕기 행사로, 참여한 임직원 후원금과 회사 지원금을 모금한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이외에도 오는 25일까지 나눔 기부 문화축제인 ‘SEMICON VOLUNTEER FAIR 2008’을 열며 행사기간 동안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흑기사 연탄1004’, 산간 벽지 및 자매결연 도서를 기증하는 ‘잠자는 책 날개달기’, 용인·화성지역 자매마을 농촌일손돕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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