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확인 현장 의정의 일환으로 오는 21·23일 이틀간 관내 문화재, 체육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제157회 임시회 일정의 하나로 추진될 이번 문화재·체육시설 등 10개 시설 운영 점검은 올 정기회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 새해 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 소속 의원 9명 전원이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 주요 시설은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수내동 가옥, 천림산 봉수지, 수정청소년수련관, 영생관리사업소, 성남시영어마을, 수내동 시립테니스장 등이다.
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은 “실사구시적 상임위 구현으로 신뢰만점의 시의회를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주요시설 현장 점검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