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환경부는 비무장지대(DMZ) 보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22·23일 고양시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 회의는 비무장지대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비무장지대 생태자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인다는 목적이다.
첫 날 1부에서는 비무장지대 보전과 평화생태공원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2부에서는 비무장지대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임진강과 통일마을 일대를 돌아보는 DMZ 생태투어가 진행된다.
또 제10차 람사르총회 개최를 기념한 ‘지금 DMZ…’ 전시회가 26일까지 도 제2청 로비 1홀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