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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현초vs신곡초 야구부 소년체전 정상 격돌

안양 연현초와 수원 신곡초가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경기도 대표 중등부 1차평가전 정상에서 격돌한다.

연현초는 22일 성남 탄천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준결승에서 장·단 10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시흥 소래초에게 13-6으로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1회초 수비에서 연속안타 3개와 내야 실책으로 2점을 내준 연현초는 돌아선 1회말 공격 때 2번타자 최원준이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은 뒤 2루 도루에 성공해 1사 주자 2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이어 타석에 들어선 정윤석이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1점을 따라 붙었다.

연현초는 이어진 찬스에서 상대의 실책 2개와 김대용의 중전 적시타 등을 엮어 3점을 추가, 단숨에 4-2로 승부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연현초는 5-4로 앞선 3회말 볼넷 2개와 안타 2개를 묶어 8-4로 점수차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곡초도 성남 희망대초와의 준결승에서 4-2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1회와 2회 연속 1점씩을 내준 신곡초는 5회말 공격에서 상대 내야진의 실책 3개와 장웅정, 허성현의 적시타로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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