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심노진)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주요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사전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지확인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중 직접 현장 방문을 실시된 것으로 내실있고 철저하게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자세란 평가다.
수지레스피아와 원삼면의 마을하수도시설 설치공사와 도로개설 공사현장 방문으로 실시된 현지확인은 공사상황 점검, 주민들과 문제점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우현 산업건설위원장은 “서류만 보는 관행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사전 답사하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정사무기간 중에는 우리 시의 시급한 당면현안에 대한 지적과 지역주민과 현장확인을 중점으로 개선 가능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