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기도 추계배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3일간 수원 한일전산여고와 수일여중 체육관에서 열린다.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부 4개팀(남 2·여 2)과 중등부 6개팀(남 4·여 2) 등 총 1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닭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7일 오후 4시 한일전산여고 체육관에서 원공중과 수일여중의 경기가 열리며 이튿날에는 수일여중 체육관에서 소사초(부천)와 남양초(화성), 안산초와 파장초(수원), 송림중(성남)과 소사중(부천), 송산중(화성)과 호성중(안양)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어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각 부별 결승전을 끝으로 대망의 막을 내린다.
한편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차 평가전은 내년 4월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