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이천시가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나란히 1, 2부 정상에 올랐다.
광주시는 9일 부천중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1부 결승에서 안양시를 6-4로 꺾고 1부 패권을 차지했고, 이천시도 여주군과의 2부 결승에서 16-4로 완승을 거두고 우승컵들 들어 올렸다.
이밖에 1부에서는 남양주시와 시흥시가, 2부에서는 포천시와 안성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임노병(광주시)과 김수환(이천시)는 각각 1, 2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