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삼성카드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VIP룸에서 안기헌 단장과 차범금 감독, 삼성카드 박춘수 강남영업사업부장과 이관호 수원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하고 향후 업무 제휴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7일 블루윙즈 삼성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며 일반 신용카드 서비스 외에 연간회원 및 입장권 할인서비스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수원은 삼성카드의 다양한 DB 자료를 활용, 공동마케팅 추진을 통해 향후 홍보효과 상승 및 신규 수익컨텐츠 확보 등 구단 수익 사업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