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농이 생산하는 대왕님표 여주쌀국수가 해외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11일 오전 11시 여주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이기수 여주군수와 (주)현농 조현벽 회장, 세계 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진흥 대외협력위원장, 비·아이지·지 케빈 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쌀국수 수출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여주쌀국수는 이날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오는 12월쯤 남미, 중국, 우즈벡 등에 약 40피트량(30만개 분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주)현농 조현벽 회장은 “품질이 우수한 여주쌀로 만든 쌀국수가 전 세계에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기본을 지키는 기업, 꿈을 키우는 기업,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