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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시설 고객만족 경영 ‘온힘’

14일 포천 한화리조트서 워크숍 개최
3S 운동 추진 재설정 ·시설관리 논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오는 14일 인천항 내항 운영주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3S 운동 및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을 통한 항만물류서비스 경쟁력 향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경기도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3S는 안전(safety), 신속성(Speed), 고객만족(Satisfaction)을 모토로 항만시설의 사전보수를 통한 안전성 확보와 신속한 보수를 통한 기능회복, 이용자 중심의 시설관리를 통한 고객만족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3S운동은 인천항 시설물 유지관리의 안전성과 신속성, 환경성, 편리성 등을 위해 내항 운영주체들과 협의체를 구성, 고객밀착 경영을 통한 인천항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왔다.

항만공사는 또 이번 워크숍에서는 ‘파워브랜드 인천항을 향한 3S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항만연수원 김병일 교수의 강의와 그동안 추진해 온 3S운동 추진성과 등과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3S 운동의 추진방향 등을 재설정, 진정으로 고객니즈에 부응하는 항만시설관리 혁신을 이뤄 고객밀착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3S 운동의 성과로 항만시설 유지관리업무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Hot-line을 운영해 왔으며 효율적인 물류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을 위한 분진방지돔 철거 및 석탄부두 노후시설 정비,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창고 및 소방시설 개선, 이용자 중심의 시설물 유지관리 규정 제정 등을 추진중에 있다”며 “이를 위해 지난해 120억원과 올해 203억원 등 32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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