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시체육회는 12일 해피선수촌 2층 다목적실에서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입상포상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해 시의 위상을 드높인 직장운동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용서 시장과 가맹경기단체 회장단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록 제조기 최새롬(수중)을 비롯, 선수 43명과 지도자 16명 등 총 59명에게 2천8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용서 시장은 “제89회 전국체전에서 스포츠시티 수원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이같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와 시체육회는 지난 10월10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펼쳐진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 73명의 직장운동부 선수단을 파견, 금 14, 은 7, 동메달 15개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