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 안산시장이 제15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을 수상한 것으로 13일 밝혀져 화제다.
박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 성남아트홀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박극제 부산서구청장, 원로가수 안다성씨 등과 함께 연예예술발전상을 받았다.
박 시장은 문화예술단체 및 지역문화예술 행사 지원과 함께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안산시 광덕로 일대에서 열린 ‘제4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는 등 남다르게 시민감동의 문화예술 행사를 위해 헌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통해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안산시민과 함께 기뻐할 일”이라며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연예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대중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한편 대중 예술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정부포상을 포함한 21개 부문 50여 명의 연예예술인들에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