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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능 일탈’ 대책 수립…연수署, 우범지역 불법행위 단속

 

 

연수경찰서(서장 김종구)은 13일 수능 종료 후 심리적 해방감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탈선 비행을 방지하고 청소년 선도와 보호 활동 강화 등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자치단체 및 NGO등과 합동으로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대동월드 주변과 공원 등 우범지역을 선정,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할 계획이다.

음주와 흡연, 고성방가, 집단 패싸움 및 폭력행위와 비디오방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장소 출입행위, 심야시간대 유흥가 주변에 청소년 상대로 술.담배 등 판매행위, 음란물 등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대여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연수서 관계자는 “수능시험 당일 13일 오후 6시부터 경찰관 44명, 교사 11명, 시민경찰 15명 등 70여명이 대동월드, 청학동 용담공원 등 청소년 운집장소에 대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선도.보호 활동을 벌인 바 있다"며 "지구대 외근요원의 기본근무 병행 청소년 우범지역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학교측과 협조, 시험 종료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탈선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관들의 범죄에방 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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