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환경경제국장에 정순하(53세)씨가 임명됐다.
정순하 환경경제국장은 1980년 공채로 화성군 장안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경기도 공영개발사업단 기획담당, 에너지관리 담당, 예산담당, 평택개발지원 담당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 국가사회발전유공 대통령 표창과 2007년 지방재정발전유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 국장은 특히 기획력과 창의력이 뛰어나며 맡은 바 업무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늘 민원현장을 손수 방문하여 챙기는 세심함을 갖춘 공직자로 인정받고 있다.
정순하 환경경제국장은 “시민들의 환경 분야에 대한 높아진 기대심리를 최대한 담아 환경경제국 전 직원이 하나된 모습으로 꽃과 호수,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이 살아 숨쉬는 환경친화형 녹색도시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