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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은 이제 ‘길벗가게’ 고양시 명칭 공모선정

남북교류중단 파주시를 가다

고양시는 노점상들이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불릴 수 있는 명칭으로 공모 및 심의를 한 결과, 노점상 명칭을 ‘고양길벗가게’로 선정하고 고양길벗가게의 사후관리, 건전한 노점문화 정착, 시민의 알권리 등을 위해 고양길벗가게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시는 백서를 발간하기 위해 노점상 관련 전·현직 공무원과 고양길벗가게 상인회 관계자를 백서발간 편집위원으로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완구 품격도시추진 팀장 등 편집위원 16명은 백서에 담겨질 내용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 있으며 고양길벗가게 백서는 그간의 불법 노점상 정비내용, 노점상과의 마찰, 노점상 허가기준, 저소득 노점상 허가, 사후관리, 성과, 그동안 언론보도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질 예정이다.

시는 전국최초로 저소득 노점상 합법화로 저소득 노점상 142명에게 도로점용허가와 노점판매대를 배치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노점판매대의 색깔과 크기를 규격화, 디자인화해 깔끔한 노점판매대를 보도상에 배치, 도시미관의 향상시켰다.

특히 고양시는 이와는 별도로 노점판매대 142개에 대해 오는 12월3일까지 고양길벗가게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일제히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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