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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규모는 줄이고 서비스는 개선

공기업 선진화 반영 조직개편
IT혁신팀 등 신설… 경영기획본부 축소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지난달 26일 제41차 항만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조직개편안을 오는 8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을 적극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3본부 1처 16팀에서 1처 4팀을 축소한 3본부 12팀 체제로 전환된다.

조직개편 주요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통합 정보화 항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IT혁신팀을 신설, 기존의 경영기획본부 5팀을 3팀으로 축소 품질경영시스템 기반을 구축토록 했다.

또 운영본부의 경우 고객서비스 업무와 마케팅, 운영기획업무를 통합, 고객의 항만요구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위주의 항만운영시스템을 구축, 실용성 및 항만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계획.마케팅팀을 신설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기존의 내항과 외항으로 구분한 항만운영시스템을 수역⇒부두⇒배후단지의 선순환 기능위주인 부두운영팀과 물류사업팀으로 재편했다”며 “기존의 비상계획팀은 업무특성을 고려, 경영지원팀과 운영계획·마케팅팀으로 분리·흡수토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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