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인천 SK 와이번스가 연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SK행복나눔 바자회에 참가한다.
SK의 투·타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김광현과 최정은 12일 오후 2시부터 코레일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열리는 SK행복나눔 바자회에 참가,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자신의 사인볼과 사인배트를 직접 판매한다.
SK는 그룹차원에서 지난 11월1일부터 12월말까지 두 달간을 행복나눔의 계절로 선포, 행복김치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등을 펼쳐왔으며 이는 이번 바자회에는 SK그룹 CEO와 SK스포츠단 소속 선수, 연예인들이 대거 참가해 나눔 행사를 벌인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함께하는 게임, 경춤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SK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의 난방비를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