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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 친환경 버스 ‘씽씽’

市, 내년에 14억 들여 도입 계획

청계산 경관을 해치는 송전철탑의 지중화를 위해 과천시가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한전의 불참과 당분간 사업조달이 어려워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양시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에 14억원을 투입, 천연가스(CNG) 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포함 26억원을 투입하여 천연가스(CNG)버스 164대를 보급한 바 있으며 내년도 보급계획은 추후에 시 홈페이지 등을 이용, 홍보한 후 지급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승용차에 비해 23배나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바꾸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도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의 대부분은 수송분야에서 배출하고 있으며 자동차 수송부문이 배출량의 42%를 차지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라고 밝히며 “시는 천연가스버스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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