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미국의 글로벌 트래블러지로부터 올해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 상’을 수상,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글로벌 트래블러지가 매년 잡지 구독자와 온라인 설문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서비스별 최고 항공사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지난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모두 3만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가 이루어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기내서비스와 승무원이 세계적 매체와 평가기관 등으로부터 수년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기내 매직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기내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와 과감한 투자를 통한 첨단 기내시설, 고객중심적인 승무원들의 자세 등 고품격의 차별화된 서비스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