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생활체육협의회 김명성 사무국장과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 윤지희 지도자가 2008 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생활체육 진흥유공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18일 오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내빈과 임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명성 사무국장과 윤지희 지도자는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들의 대·내외의 친목 도모 강화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생활체육 진흥유공부문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 김춘식 사무국장과 경기도생활체조연합회 홍선숙 사무국장은 2008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유공자부문 문체부장관상을, 안산시생활체육협의회 김호석 회장과 이현주 팀장은 외국인근로자 어울림마당 유공자부문 문체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스포츠클럽부문에서는 동두천시생활체육협의회 소속 백띠클럽과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 소속 중외제약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 이순영 회장은 우수회원단체장상을, 안성시생활체육협의회 소상영 사무국장은 동호인클럽지도자상을, 이천시생활체육협의회 임하선 지도자는 현장지도자상을, 김포시생활체육협의회 정일진은 유명선수교실지도자상을, 이천시생활체육협의회 이문수 사무국장은 자원봉사자상을 각각 받았다.

이와함께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강영구)와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종기), 남양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직무대행 이흥재)는 각각 공제회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한편 생활체육 최고의 상인 최우수회원 단체상은 전국연합회 46개 종목과 16개 시·도 협의회 중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대구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