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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빙상스피드 도대표 선발전

정재철·김우진, 남중부 2관왕

정재철(의정부중)과 김우진(양주 백석중)이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스피드 경기도대표 선발전 남자 중등부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정재철은 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남중부 500m에 출전, 40초86을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뒤 1천m에서도 1분22초64로 임준홍(성남 서현중·1분23초49)과 전승환(동두천중·1분25초06)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중부 1천500m에서 2분00초01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우진도 3천m 결승에서 4분13초46을 기록하며 김태윤(의정부중·4분17초13)과 김종은(4분24초70)을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에서는 과천중의 김현영, 김현아, 장연주가 각각 3천m(4분36초55), 500m(43초01), 1천m(1분27초59)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른 뒤 함께 팀을 이룬 팀추월경기에서 3분41초43으로 김예지-장미-김상은(양주 백성중·3분50초61) 조를 제치며 우승해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또 권효은(의정부여고)은 여고부 1천500m(2분11초44)와 3천m(4분39초22)에서 각각 우승했고, 여대부 황기정(성신여대)과 여일반 차현주(양평군청)도 500m와 1천m에서 각각 45초77과 1분29초08, 44초72와 1분32초81을 기록하며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일반에서는 강재구(고양시청)가 1천500m(1분58초46)와 1천m(1분17초54)에서 우승했고, 박상진(과천초)과 강효진(의정부 경의초)도 남·녀 초등 6학년부 1천500m(2분19초01)와 1천m(1분30초64), 500m(45초82)와 1천500(2분21초92)m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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